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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숙희

살면서 딱 한 번 물 떠놓고 기도해 본 적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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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도니스꽃미남
    강아지에게 신령이 빙의돼서 말을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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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곰탱이
    비나이다. 족발뼈에 큼지막한 고깃덩어리를 내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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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딜 도망가
    오늘 하루 모두가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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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일기
    귀엽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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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J
    @아에곤타가리엔 정한수 아니도 정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