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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숙희

어질리티 대회 보는데 허스키 진짜 느긋하다

먼저 허스키를 보기전에

어질리티 대회에서 대부분의 우승을 차지하는 보더콜리

(이 영상은 2018년도 '페임'이라는 우승견임)

활동성 뛰어난 견종이라 대기석에서도 에너지 넘침

하지만 시작전에 주인의 '스테이' 라는 말에 바로 집중하는 모습

이걸 잘 봐둬

이것도

그리고 귀여운 허스키 등장

(tmi 이건 2020년도 대회)

이름이 '로보' 인데 대기석에서부터 이미 느긋~

사람구경중

?멀뚱

속도 느리게 한 게 아냐

로보가 느긋할 뿐이야..

시소냐고 ㅜㅜ

로보가 코스 거치는동안 관중석에 있는 사람들도 다들 귀여워서

앓는 소리 내면서 웃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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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okinggun
    할 거 다 했는데 왜 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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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항공
    허스키 키우고 있어욬ㅋㅋ 보더콜리는 완전 주인만 알고 사는 아인데 허스키는 그냥 뭐든 다 좋아해욬ㅋㅋ 지나가는 사람, 동물, 꽃, 나비 등등 글구 허스키는 불러도 잘 안와욬ㅋㅋ 극강의 마이웨이 애들 입니다 워낙 성격이 좋고 낙천적이고 관심이 많아서 그래요~ 얼굴은 사나워 보여도 아직 허스키 때문에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어요 진심 사랑스러운 애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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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느강의별
    아ㅋㅋㅋ 진짜 귀엽다 ㅋㅋㅋ 저래놓구 나 잘했어? 이러면서 꼬리치며 오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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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았지롱
    보더콜리 천재견. 에너지를 뿜을수있는 환경이 제공되지 않으면 그 지능을 주인을 빡치게 하는데 씀. 천재악마견이 되면 훈련사들도 감당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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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smile
    귀여워 ㅠ